[상한론]

제5조 傷寒二三日이라도 陽明少陽證 不見者는 爲不傳也라

상한론 2022. 5. 9. 19:04

제5조 傷寒二三日이라도 陽明少陽證 不見者는 爲不傳也라

        상한이삼일이라도 양명소양증 불견자는 위부전야라

 

상한 2~3일에 양명증, 소양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전해지지 않은 것이다.

 

개요

맥과 증을 근거로 전변을 판단함.

 

1. 양명증(陽明證)의 맥과 증은 몸에 크게 열이 나고(發熱), 땀이 많이 나며(汗出), 매우 번갈하고(煩渴), 맥이 홍대(脈洪大)한 등이다.

 

2. 소양증(少陽證)의 맥과 증은 입이 쓰고(口苦) 목구멍이 마르며(咽乾), 눈이 어질어질하고(目眩), 추웠다 더웠다 하며(往來寒熱), 가슴과 옆구리께가 그득하고(胸脇苦滿), 안달이 나며 자주 메스껍고(煩躁) 묵묵히 말이 없으며 먹거나 마시려 하지 않고(默默不欲飮食), 맥이 현한(脈弦)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