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학]

부자(附子)

상한론 2022. 5. 16. 15:49

출처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https://herba.kr/boncho/?m=view&t=pics&id=1493)

부자(附子) 투구꽃(바곳)의 작은 덩이뿌리

 

본초학

양기를 다시 회복시키고 화를 더해주며(回陽補火), 한기를 흩어내고 습기를 제거한다(散寒除濕).

 

신농본초경

부자는 맛은 맵고 기는 따뜻하다. 풍한으로 기침하면서 기운이 치밀어 오르는 것과 사기를 치료한다. 속을 데운다. 외상을 치료한다. 딱딱한 적덩어리와 피덩어리를 부순다. 차가운 습기로 유발된 앉은뱅이, 근육 수축과 경련, 무릎 통증을 치료한다.附子, 味辛, . 主風寒欬逆邪氣, 溫中, 金瘡, 破癥堅積聚, 血瘕, 寒濕踒躄, 拘攣膝痛.

 

약징

부자는 축수(逐水)를 주로 한다. 그러므로 오한하고 신체, 사지, 뼈마디에 동통이 있으면서 무겁거나, 불인하거나 궐랭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부수적으로 복통, 실정, 설사를 치료한다.主逐水也. 故能治惡寒. 身體四肢及骨節疼痛. 或沈重. 或不仁. 或厥冷. 而旁治腹痛. 失精. 下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