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
제16조 太陽病三日에 已發汗하고 若吐 若下 若溫針하야 仍不解者는 此爲壞病이니 桂枝不中與之也라
상한론
2022. 5. 10. 11:11
제16조 太陽病三日에 已發汗하고 若吐 若下 若溫針하야 仍不解者는 此爲壞病이니 桂枝不中與之也라
태양병삼일에 이발한하고 약토 약하 약온침하야 잉불해자는 차위괴병이니 계지부중여지라
觀其脈證하고 知犯何逆하야 隨證治之라
관기맥증하고 지범하역하야 수증치지라
桂枝는 本爲解肌니 若其人이 脈浮緊 發熱 汗不出者는 不可與之也라 常須識此하야 勿令誤也라
계지는 본위해기니 약기인이 맥부긴 발열 한불출자는 불가여지라 상수지차하야 물령오야라
태양병 3일에 이미 발한(發汗)시키거나 토법(吐法), 하법(下法), 온침(溫針)을 썼는데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경우는 괴병(壞病)이 된 것이니, 계지탕을 주는 것은 맞지 않다.
그 맥과 증을 보고 무슨 잘못을 범했는지 알아서, 증에 따라 다스린다.
계지탕은 본래 해기(解肌)하는데, 만약 환자의 맥이 부긴(浮緊)하고 열이 나면서 땀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줄 수 없다. 이것을 늘 명심하여 그르치지 말아야 한다.
개요
괴병(壞病)의 형성 원인과 치료 원칙 및 계지탕의 장단점